오늘의 명언

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.

마이구미2 2021. 11. 17. 19:52
구상의 꽃자리 중

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.

 

반갑고 고맙고 기쁘다
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
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
너의 앉은 그 자리가
바로 꽃자리니라
 
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
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
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
너의 앉은 그 자리가
바로 꽃자리니라
 
나는 내가 지은 감옥 속에 갇혀 있다
너는 네가 만든 쇠사슬에 매여 있다
그는 그가 엮은 동아줄에 엮여 있다
 
우리는 저마다 스스로의
굴레에서 벗어났을 때
그제사 세상이 바로 보이고
삶의 보람과 기쁨을 맛본다
 
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
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
너의 앉은 그 자리가
바로 꽃자리니라

 

 

 

취준을 하는 이 시기가 지금은 힘들게 느껴질 지 모르지만, 나중에 돌아보면 다 추억이 될 것 같다.

사실 그렇게 힘들진 않다.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고 있다. 그래도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.

남들이 보면 배부른 소리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!